• 11화

    리코를 만나고 온 에리카에게 리코가 선을 본다는 이야기를 들은 텟페이는 리코의 고향으로 향한다. 텟페이는 리코를 만나서 프러포즈를 하고 일주일 뒤에 대답을 듣겠다고 한다. 도쿄로에 돌아온 텟페이는 큰 광고를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중국에서 잠시 돌아온 사나에와 재회한 소이치로는 다시 한번 진심을 다해 고백한다. 리코에게 프러포즈의 대답을 듣기 위해 약속 장소로 가던 텟페이는 사고가 나고, 그 사실을 모르는 리코는 실망하고 떠나는데... 과연 둘은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
  • 10화

    텟페이는 리코의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한다. 소이치로는 공항에서 떠나는 미즈하라를 붙잡지만 미즈하라는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텟페이의 집에서 미즈하라의 반지를 발견한 리코는 텟페이에게 이별을 고한다. 리코는 회사를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갈 준비를 한다. 리코가 고향으로 떠나는 날, 텟페이와 리코는 마지막으로 시간을 보내는데...
  • 9화

    텟페이가 미즈하라와 키스하는 장면을 보게 된 리코는 상처를 받고 고향으로 향한다. 리코가 없는 동안 텟페이는 리코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게 되고 도쿄에 돌아온 리코를 붙잡기 위해 노력한다. 소이치로와 약혼을 취소한 미즈하라는 중국 회사의 제안으로 상하이로 떠날 결심을 한다. 텟페이는 미즈하라를 만나서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졸업 앨범을 주기 위해 같이 집으로 간다. 텟페이의 연락을 기다리던 리코는 텟페이의 집에서 나오는 미즈하라를 보게 되는데...
  • 8화

    텟페이와 광고제작팀 사람들 사이에 또 문제가 발생하고 텟페이는 끈질기게 설득한다. 사나에는 우연히 소이치로의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되고 소이치로에게 실망한다. 사나에는 힘들 때마다 텟페이를 찾아가고, 그런 자신을 보며 마음이 흔들린다. 결국 사나에는 텟페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리코가 그 장면을 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