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화

    하루키와 쿠로사카는 히지이의 고향에 가서 그녀의 어머니와 그녀의 성장 과정에 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너무 가난했던 두 사람의 이야기는 생각보다 비참했고 그녀에게 유리한 증언은 얻지 못한 채 도쿄로 돌아온다. 마에하라 소장은 재판이 힘들어질지 모른다고 생각하던 찰나 치쿠라의 의식이 돌아오는데...
  • 2화

    마에하라 볍률사무소는 연쇄살인 용의자인 히지이의 변호를 맡게 된다. 어느 날 쿠로사카는 하루키에게 히지이의 차입품을 전달에 달라며 부탁하고 하루키와 히지이는 단둘이 면회를 하게 된다. 히지이는 하루키에게 10년 전에 갑자기 사라져서 미안했다며 사과하고 자신은 절대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며 울부짖는다. 그러자 하루키는 소장에게 히지이의 변호를 맡게 해달라고 하는데...
  • 1화

    하루키는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히지이 모토코란 여자가 체포됐다는 뉴스를 보게 된다. 그런데 하루키는 10년 전에 하루키의 가정교사이자 첫사랑이었던 오자와 마리아란 여자를 쏙 빼닮았은 모습에 놀라지만 그녀는 아닐 거라며 애써 부정한다. 그러던 어느 날 히지이가 재판 직전에 새 변호사를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하루키가 일하는 법률사무소의 소장은 그녀를 만나보기로 한다. 소장은 하루키와 함께 그녀가 있는 구치소로 향하고 하루키와 히지이는 그렇게 다시 만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