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잃은 유이는 생일을 맞이한다. 홀로 생일을 보내던 유이의 집 앞에 아마기 사장이 서 있었다. 신경 쓰지 않고 잠을 자던 유이는 주민의 민원으로 출동한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에 깬다. 다음 날, 선배와 함께 미팅에 나가는 유이. 상대는 라이벌 제약 회사 직원이었고 아마기 제약의 개발 데이터를 손에 넣기 위해 일을 꾸미는데...
1화
아마기 제약회사의 파견사원인 사토 유이는 술집에서 자신의 죽은 반려견을 그리워하며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때 한 남성으로부터 불쾌한 말을 듣게 되고 화가 난 유이는 일부러 발을 걸어 그를 넘어뜨린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는 아마기 제약회사의 젊은 사장인 아마기 쿄이치였고 유이는 사장실로 불려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