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화

    유이는 쿄이치가 다쳤다는 얘기를 듣고 급히 병원으로 간다. 병실 앞에 침통한 표정으로 서 있는 나토리를 만나고 두려운 마음으로 병실에 들어선다. 하얀 천으로 뒤덮인 쿄이치를 보며 유이는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데...
  • 9화

    쿄이치는 약해 소송을 당했던 과거를 유이에게 털어놓는다. 자신이 저지른 실수로 인해 괴로워하는 쿄이치를 보며 유이는 고민에 빠지고 아이다를 찾아가 상담한다. 한편 사에는 쿄이치에게 자신의 감정을 어필하며 구애하지만 쿄이치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때 사에 앞에 유키가 나타나 반지를 꺼내며 고백하는데...
  • 8화

    쿄이치는 야근하는 유이를 위해 호화로운 만찬을 준비한다. 유이는 식사 도중에 칭찬받는 걸 싫어하게 된 쿄이치의 과거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고 자신과 과거를 공유하는 사이가 아닌 것에 마음이 놓였다며 선을 긋는다. 그때 아이다에게 문자가 오고 유이와 아이다가 만나는 것을 두려워한 쿄이치는 자신의 과거를 말하는 대신 아이다를 만나지 말라고 하는데...
  • 7화

    아무도 없는 수족관에 가고 싶다는 유이의 혼잣말을 듣고 아마기는 수족관을 전세 낸다. 하지만 수족관에는 아이다와 사에도 와 있었고 같이 식사를 하던 중, 유이는 아마기가 칭찬받는 것을 싫어하게 된 계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일에 대해 유이에게만은 말할 수 없다는 아마기의 말에 유이의 감정은 복잡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