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다이치는 매일 500엔을 마련하기 위해 칸타와 료타와 같이 다니면서 고군분투한다. 니카이도는 호텔 영수증이 허위인지를 밝히기 위해서 킨다이치가 머물고 있는 하숙집으로 찾아간다. 호텔 영수증 이야기를 들은 킨다이치는 더 확실한 증거를 잡기 위해서 니카이도와 같이 회사로 모아이 부장을 찾아간다. 하지만 만나지 못하고 이를 눈치챈 자이젠 전무는 모아이 부장을 불러서 승진 이야기를 꺼내며 킨다이치를 도와주지 못하게 하는데...
1화
‘미라클 보온병’이라는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인 킨다이치 후미오. 그가 다니는 회사의 사장이 죽기 직전에 아들에게 엄청난 말을 남기는데, 그 말이 킨다이치의 운명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 갑자기 회사의 기밀을 유출한 죄로 해고되고 집까지 잃게 된 킨다이치는 우연히 칸타, 료타 형제를 만나서 그 아이들의 할머니가 운영하는 하숙집으로 들어간다. 한편, 경리부의 니카이도는 킨다이치가 출장 가서 묵은 호텔 영수증을 발견하는데 날짜가 그가 기밀을 훔쳤다는 날과 같았다. 그래서 허위 출장을 의심하면서 조사를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