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0화 언제나 꽃은 핀다

    1894(메이지 27)년, 야에는 종군 의용 간호원으로 히로시마 육군 예비 병원에서 청일 전쟁의 부상병들을 간호하고 있었다. 원내에서는 콜레라와 이질 등이 발생한 위험한 상황 이었지만, 야에는 감염에 주춤하지 않고 용감하게 간호에 종사하며 젊은 간호사들을 통솔한다.
  • 제49화 다시는 싸움을 배우지 말자

    1890(메이지 23)년에 교육 칙령이 발표되자 카쿠마는 천황에 충의를 부과 구절에 우려를 안는다. 그런 카쿠마에게 야마 켄지로가 찾아왔다.
  • 제48화 잘가라, 다시 만나자

    관동으로 향한 죠는 도시샤 대학을 설립하기 위한 모금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몸 상태가 악화되어 요양하고 있었다. 문병하러 방문한 소호는 야에에게 이 상태를 전달하겠다고 말하지만 죠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 제47화 남겨진 시간

    도시샤 대학 설립에 분주한 죠는 오오쿠마 하우스에서 열린 모금 집회에서 많은 기부금을 모은다. 그러나 심장병을 앓고 있던 죠의 상태는 더욱 악화되고 잠시 요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