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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화 도쿄 도 시나가와 구 고탄다의 옥수수튀김과 소고기 밥
- 고로는 주얼리 박스를 의뢰한 고객을 만나러 고탄다로 향한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고로가 고객에게 인사를 건네자 고객은 당황하며 그를 구석으로 데려간다. 알고 보니 고객은 어머니에게 선물을 하기위해 몰래 진행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을 마치고 강가를 거닐다 배가 고파진 고로는 식당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술집이 즐비한 식당가에서 어느 식당을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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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화 도쿄 도 분쿄 구 묘가다니의 냉 탄탄면과 회과육
- 고로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인테리어 잡지 인터뷰를 하러 묘가다니로 향한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사진촬영과 질문을 받은 고로는 잠시 당황하지만 그래도 무사히 인터뷰를 마친다. 안 그래도 더운 날에 식은땀까지 흘려 파김치가 된 고로는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어느 중국요리집을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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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화 치바 현 훗츠 시 카나야의 전갱이 튀김 정식
- 고로는 고객은 만나러 치바에 있는 여관으로 향한다. 그곳은 아주 오랜 역사를 지닌 여관이었지만 로비는 잡동사니들로 가득했다. 고객이 여관 로비의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고 하자 고로는 난감해 하지만 고객은 로비의 인테리어가 아닌 멋진 커피잔을 부탁한다. 그 말을 들은 고로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샘플로 가져온 커피잔을 보여주고 기분 좋게 일을 마친다. 바닷가 주변을 거닐다 배가 고파진 고로는 식당을 찾기 시작하고 그러던 중 어부의 밥을 파는 식당을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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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화 도쿄 도 시나가와 구 하타노다이의 사르수엘라와 오징어 먹물 빠에야
- 고로는 조세핀의 부탁으로 폐업한 목욕탕을 여러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곳을 방문한다. 고로는 이곳저곳 둘러보며 사진을 찍은 후 확인하다가 파리 사진을 발견한다. 그 사진을 본 고로는 옛 연인이었던 사유키를 생각하며 추억에 젖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배고파진 고로는 자극적인 음식을 파는 식당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스페인 식당을 발견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