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독한 미식가 스페셜 ~교토・나고야 출장편~

    12월 30일, 출장으로 교토에 온 고로는 몹시 장어가 먹고 싶어졌지만, 장어를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찾지 못해 길을 헤매다가 주택가로 들어가 버린다. 지나가다 발견한 가게에 들어가 교토에서 특별한 이름으로 불리는 어떤 생선의 '솥밥'을 주문한다. 거기서부터 교토의 밤을 만끽할 메뉴를 구성해나가는데... 그 다음 날인 12월 31일, 나고야로 향한 고로는 옛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찻집에서 조식으로 나고야 명물인 '팥 토스트'를 먹는다. 그 후, 거래처로부터 나고야 요리인 '대만 라멘'을 권유받지만 고로의 마음은 아직도 '장어덮밥'을 향해 있다. 과연 고로는 나고야에서 어떤 요리를 먹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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