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화

    세이치로와 아이코가 헤어진 지 1년, 세이치로는 ‘은천’을 휴재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카렌과 코고는 세이치로가 하루 빨리 만화를 그리기를 바라지만 세이치로는 그럴 마음이 없어 보인다. 세이치로의 집을 나온 아이코는 프리랜서 편집자가 되어 카렌의 일을 돕는다. 그러던 중 카렌의 부탁으로 취재를 간 곳에서 세이치로를 만나게 되는데...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
  • 10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기로 한 세이치로와 아이코는 즐거운 데이트를 즐긴다. 행복한 시간이 계속될 것만 같았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세이치로가 더 이상 만화를 그리지 못하게 된다. ‘은하천사’는 무기한 휴재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아이코는 그게 자기 탓이라고 자책하는데...
  • 9화

    인터넷에 카리베 마리아의 정체를 폭로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악플이 달리고 사람들이 세이치로의 집 앞까지 찾아온다. 세이치로는 사람들의 비난에 충격을 받고 방안에서 안 나온다. 그러던 중 은하천사가 일본 만화 대상을 받게 되고 코고는 세이치로에게 이 소식을 알려야 할지 고민한다. 한편 카리베 마리아의 정체를 폭로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된 니카이도는 아이코에게 만나자고 하는데...
  • 8화

    렌을 직접 찾아간 미나미가 다시 한번 세이치로의 집에 찾아온다. 그리고 렌에게 자신이 친엄마라는 사실을 밝히고 세이치로와 셋이 살자고 한다. 세이치로는 갑자기 찾아온 첫사랑인 미나미와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아이코 사이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확인한다. 한편, 니카이도는 아이코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