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모르게 변한 모모의 모습에 걱정하는 스미레. 그리고 스미레에게 냉정하게 굴고 스튜디오에 온 모모도 슬럼프를 겪는다. 결국 당분간 다른 곳에서 지내기로 한 모모는 스미레와 다툰 뒤 집을 나간다. 한편, 스미레의 회사에 새로 온 시마나카는 옷 입는 것부터 향수까지 스미레를 따라 하며 신경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고 급기야는 스미레가 취재할 중요한 인터뷰까지 놓치게 만드는데…
제11화
어딘가 모르게 변한 모모의 모습에 걱정하는 스미레. 그리고 스미레에게 냉정하게 굴고 스튜디오에 온 모모도 슬럼프를 겪는다. 결국 당분간 다른 곳에서 지내기로 한 모모는 스미레와 다툰 뒤 집을 나간다. 한편, 스미레의 회사에 새로 온 시마나카는 옷 입는 것부터 향수까지 스미레를 따라 하며 신경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고 급기야는 스미레가 취재할 중요한 인터뷰까지 놓치게 만드는데…
제10화
인사이동 소식을 접한 하스미는 스미레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이는 곧 순식간에 회사 전체로 퍼져나간다. 하스미를 공략하던 후쿠시마는 이쥬인과 데이트를 시작하면서도 아쉬움을 느끼고, 하스미의 프러포즈에 선뜻 대답하지 못한 스미레는 조금씩 모모에게 거리를 두기 시작하는데...
제9화
모모가 심부름을 나간 어느 날, 스미레의 언니가 집으로 찾아온다. 언니는 스미레에게 만나는 남자가 없으면 선을 볼 것을 강요하고 결국 스미레는 결혼할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스미레가 말하기 전에 이미 하스미 선배와 모모의 존재를 알고 있던 언니는 진지하게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고 물어보고, 스미레는 처음으로 언젠가 두 사람 중에서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