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화

    타다가 3년간 무료로 지원한 에비츠카건설을 상대로 한 배상금 15억 엔 규모의 집단소송이 정식으로 결정된다. 그러나 정식 계약을 앞두고 새로운 경쟁자 미쿠리야 변호사가 등장하고, 미쿠리야는 자신의 처지를 교묘하게 이용하며 피해자들을 설득한다. 한편, 소이치로는 보석으로 집에 돌아오는데...
  • 5화

    자산 20억 엔의 록스타 토죠 카즈야의 재산분할을 두고 이혼 협의가 진행되고, 쿄코 측은 카즈야의 아내 치나미의 대리인을 맡게 된다. 그런데 최종 협의만 남겨 둔 상황에서 카즈야는 사고를 당하고, 의식불명에 빠진 카즈야의 연명치료를 놓고 치나미와 카즈야의 새 애인은 의견을 달리하는데...
  • 4화

    쿄코의 옛 이웃이자 친구였던 나츠코의 아들 쇼헤이가 상해치사 혐의로 체포되고, 소이치로가 체포된 후 나츠코와 소원해진 쿄코는 이 사건을 아사히에게 맡긴다. 쇼헤이는 혐의를 부인하지만, 쇼헤이의 지문과 목격 증언까지 나오며 상황은 불리하게 돌아간다. 한편, 소이치의 기소가 결정되면서 타다는 보석 석방을 청구하려는 소이치로를 만나러 오는데...
  • 3화

    열차 탈선 사고로 사망한 운전사 유족의 대리인을 맡게 된 쿄코와 타다, 아사히는 사고 원인을 과중 노동으로 보고 토우진철도를 상대로 사고 배상금 1억 엔을 청구한다. 그러나 철도회사 측 대리인 카와이는 사고 원인이 운전사의 졸음운전이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선다. 한편, 소이치로를 쿄코는 오랜만에 남편을 면회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