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화

    하나사키와 소마는 거래처의 재무 정보가 유출된 고탄다 지점에 대한 임점을 시키는데, 정보가 유출된 것은 "사와다 건업"이라는 회사의 담당 마츠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츠가 어젯밤 집에서 일을 하려고 사와다 건업의 신용 파일을 지점 밖으로 반출하다 도둑 맞고 말았는데…
  • 제6화

    마이와 소마는 검사부의 여신 검사를 명령받는다. 여신 검사는 지점 대출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본부가 체크하는 업무이다. 검사를 지휘하는 검사부 주임, 히무로는 "지점 털기"란 이야기가 나올 만큼 어려운 인물로 대출을 잘 모르는 하나사키 마이는 만나자마나 아마추어라고 불리는데…
  • 제5화

    어느 휴일, 마이는 오랜만의 소개팅에나가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고 있었다. 한편, 소마는 대학 동창회에 나갔는데 친구 아오이와 10년만에 재회를 한다. 출세 코스에서 벗어나 이혼도 한 소마에 아오이는 5년전 IT기업 "디지털 블루"를 만들어 아내와 아이 둘과 원만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한다. 다음날, 소마는 아오이에게 디지털 블루의 대출을 의뢰 받아 탄다지점의 영업부 마츠키를 소개한다. 영업성적이 부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마츠키는 큰 대출이 들어오자 의욕이 넘치는데, 마츠키에게 대출의뢰서를 전달해주던 중 소마는 디지털 블루의 실적에 대해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하는데...
  • 제4화

    '마치다 지점에서 여직원이 스토커 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동료 직원의 범행 가능성이 있으며 마이와 소마는 은밀히 조사하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피해를 당하고 있는 대출과의 마에하라 미키에 따르면 3개월 전부터 이상한 전화가 오게 되었고, 최근에 돌아가는 길에 미행을 받아 자신의 집에 침입한 흔적도 있었다고 한다. 대출과 안에 범인이 있다고 추측한 마이는 인사부의 면담을 가장하고 대출과 남성 직원들로부터 이야기를 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