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화 살아남아야... 그이를 살려낼 것이 아닙니까?

    갑자사화가 시작된다!! 폭주한 융은 폐비윤씨 사건 관련자들을 모조리 국문하고 사사하고 부관참시한다. 힘을 잃어버린 길동은 처참한 모습으로 융의 사냥터 놀잇거리가 되고... 녹수는 대형연회에서 서른 명의 여악들과 화려한 장구춤을 선보이는데..
  • 21화 그래, 오늘은 사람 사냥이다!

    융은 사냥대회를 열고 만백성을 초대한다. 사냥감은 바로... 길동. 독기운에 취한 길동은 사냥꾼들과 결투를 벌이게 되고... 마침내 모리를 상대하게 되는데...! 한편 융은 박씨를 만나 폐비윤씨가 남겼던 충격적인 서한 내용을 듣게 되는데...
  • 20화 그자는 전하의 백성들 마음을 훔치고 있나이다!

    도적 홍첨지를 잡는 책임자로 임명된 길현. 길동은 길현이 이끄는 수십의 관군들에게 완전히 포위되는데... 길동의 무리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엄자치마저 잡혀가게 되는데...
  • 19화 속았습니다. 백성들이 거짓말을 했어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수귀단을 하나둘 잡아가는 길동, 홍(洪)가네 패거리. 관군을 이끈 정학에게 코앞까지 추적당하게 되는데... 한편, 길동은 북방 마을에 쳐들어온 오랑캐들과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