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화 그 아이를 불러다오... 녹수 말이다

    금옥의 무덤으로 향하는 아모개와 길동... 허태학의 무리들은 길동을 공격해 오고, 이에 길동은 분노하는데... 한편, 녹수는 융에게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청을 올리는데...
  • 13화 충원군이 아무리 왕족이라 하더라도... 그를 버릴 것이요

    국청장에 끌려온 충원군. 자신의 결백을 밝혀줄 증인으로 조방꾼 발판이를 부르지만,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길동! 동시에 길현은 충원군의 집을 수색한다. 한편, 아모개는 길동을 데리고 금옥의 무덤으로 향하는데...
  • 12화 소인은 절대 전하께 거짓을 고하지 않겠나이다

    융은 녹수를 통해 할아버지인 세조에 관한 흉문을 듣게 된다. 이때, 사관이 된 길현이 세조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조의제문’을 찾게 되고, 조정에 피바람이 불게 되는데... 한편 길동은 이번 기회를 이용해 충원군을 엮어 넣고자 하는데...
  • 11화 기방을 하나 열어야겄습니다

    아모개가 조참봉을 잡았듯, 길동도 충원군을 노리고 기방 활빈정을 연다. 길동은 큰 잔치를 벌이는 충원군에게 접근하고, 그에 관한 흉문을 임금인 융에게 퍼뜨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