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화

    오니시는 영업을 할 때 유대관계를 중시하는 우츠미를 무시한다. 하지만 우츠미의 노력은 결실을 보게 되어, 아사쿠사의 작은 화과자점에서 카탈로그 광고 계약을 맺고 더 큰 거래처까지 소개받는다. 의욕에 찬 그의 앞에 한 외국인이 나타나서 자코츠유 목욕탕의 위치를 묻는데...
  • 11화

    히노데 광고의 사장은 사원들에게 영업맨이라면 인간력으로 승부하라고 조언한다. 우츠미는 코엔지에 있는 미용실을 방문했다가 졸지에 티슈를 나눠주게 되고, 돌아가던 길에 코스기유란 목욕탕 간판을 발견한다. 미용실에서 추가 주문이 들어오자 보람을 느낀 우츠미는 목욕탕에 들르기로 하는데...
  • 10화

    우츠미는 요가에 있는 시계방에 영업하러 갔다가 “시간의 가치는 쓰는 이의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진다”라는 주인의 말에 감명을 받는다. 그곳을 나온 우츠미는 목욕탕 굴뚝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려 하지만, 달리기를 하던 커플 때문에 결국 후지노유로 향하고 마는데...
  • 9화

    우츠미는 시즈오카 현 누마즈로 출장을 가게 된다. 일을 무사히 마치고 역으로 향하던 그는 우연히 목욕탕 굴뚝을 발견하고 차에서 내린다. 그곳은 메이지 시대에 창업한 요시다 온천이란 곳으로, 누마즈에 딱 하나 남은 마지막 목욕탕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