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화

    카자마는 연극배우인 모토키가 자살했다는 아파트로 향한다. 그곳에는 새롭게 카자마의 지도를 받게 된 신입 형사인 카네라가 와 있었다. 카네라는 연극배우 마유카와 그녀의 이웃인 사쿠타를 참고인으로 수사를 진행한다. 그러던 중 카네라는 밧줄이 목에 걸려 있던 시간이 짧았다는 점과 나일론 밧줄이 아니라 낡은 마 소재 밧줄을 사용했다는 것에 의심을 품는다. 그러면서 이 사건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 6화

    쿠마노세산에서 머리와 손목이 절단된 변사체가 발견된다. 현장으로 향한 카자마는 토노에게 시신을 그려보라고 지시하고 토노는 오른쪽 어깨가 왼쪽보다 내려간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카자마는 토노에게 국과수가 DNA 감정을 통해 행방불명자를 찾아내기 전까지 범인을 붙잡으라고 명령한다. 토노는 시신이 발견된 날에 현장에 모여 있던 구경꾼들 속에서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찾아내고 그가 운영하는 갤러리로 향하는데...
  • 5화

    경찰학교 학교장의 추천으로 카자마에게 지도를 받게 된 토노. 어느 날 토노는 카자마와 함께 대학교수였던 나시다의 변사체가 발견된 현장으로 가게 된다. 다른 형사는 교수의 사인은 사고사 같다고 하지만 토노는 사고가 아닌 살인이라고 주장한다. 한편 최초 발견자는 나시다 교수의 제자인 토모리로 사건 당일 오후 8시쯤에 졸업논문을 상의하러 교수의 집에 왔다가 발견했다고 하는데...
  • 4화

    인기 공예가인 우라마가 자택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다. 카자마는 하야타에게 소견을 말해보라고 하자 피해자가 앞쪽에서 공격당한 것으로 보아 면식범일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한다. 그로부터 얼마 후 옆집에 살던 초등학생에게 우라마의 집에서 여성이 나왔다는 목격 진술을 얻게 된다. 그리고 사건 당일에 우라마의 차량이 차량 번호 판독기에 찍혀 있었고 조수석에는 어떤 여성이 타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