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화

    야에코는 리히토와 사귀는 사이가 되지만 리히토와의 관계에 겁을 먹은 야에코는 예전처럼 함께 바이올린을 켜는 친구 관계로 되돌아가고 싶어 한다. 이를 지켜보던 유키에는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야에코를 다독이고 리히토는 어떻게든 야에코를 붙잡으려고 하는데...
  • 9화

    일요일에 리히토와 만나기로 한 야에코는 안절부절못한다. 하지만 리히토 역시 긴장해서 잠을 못 자고 야에코와 리히토는 밤이 늦도록 유키에에게 연락한다. 마침내 대망의 일요일이 오지만 잠을 설친 야에코는 신경을 많이 쓴 탓에 감기에 걸리고 마는데...
  • 8화

    리히토는 다시 스파르타 교관이 되어 야에코와 유키에가 긴장감을 갖고 연습하도록 이끌고, 세 사람은 불안과 긴장에 떨면서 콘서트 당일을 맞이한다.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콘서트는 시작되고 마지막 곡인 ‘G 선상의 아리아’를 앞두고 감회가 새로워진 유키에는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그리고 야에코는 마오 선생님 얘기를 꺼내는데...
  • 7화

    야에코와 유키에, 리히토는 본격적으로 콘서트 준비를 시작하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연습을 이어가는 게 힘들다고 판단한 야에코는 콘서트를 연기하자고 한다. 그리고 야에코 또한 취직에 성공하면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기 시작하고 야에코와 리히토는 계속 어긋나기만 한다. 그러던 중 바이올린 교실에서 마오 선생님이 그만둔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