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을 쌓아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인생 3회차를 사는 콘도 아사미. 이번에는 방송국에 입사해서 드라마를 만드는 데 참여한다. 몇 년 동안 AP로서 경력을 쌓고 드디어 프로듀서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본인의 이야기를 소재로 쓴 기획서가 통과되어 드라마로 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틈틈이 2회차에서 쌓았던 덕을 다시 쌓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외할아버지가 잘못 먹고 있는 약을 바꾸고, 레나가 유부남과 사귀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2회차 때는 약사였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직업이 달라서 많은 난관에 부딪히는데...
6화
케이스케는 마리카의 어머니인 치카와 친해지려고 노력하지만 여전히 어설프기만
하고, 치카도 마리카가 자신의 딸이 아니라는 걸 알고 어색해한다.
한편 모리야가 회사에서 열심히 준비한 캠페인에 문제가 생기면서 케이스케는
모리야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하는데...
12화
마침내 쿠미코를 취재한 잡지가 발매되고 그녀의 집안이 세상에 알려진다. 이로 인해 학교에는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취재진까지 몰려온다. 이 소식을 들은 이사장은 쿠미코에게 학교를 그만두라며 압박하지만 그녀는 그만둘 만한 일을 한 적이 없다며 거부한다. 그러자 이사장은 취재진과 몸싸움을 벌인 3D 학생들을 모두 퇴학시키겠다고 하는데...
11화
사와다 일행은 우연히 연쇄 강도 살인 사건의 범인은 잡게 되고 상과 함께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기자회견까지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주간지에서 쿠미코를 밀착 취재하고 싶다는 의뢰가 들어오고 그녀는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임한다. 그 모습을 본 교장은 쿠미코에게 집안이 들킬지도 모르니 방과 후 취재는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주간지 기자들은 몰래 쿠미코의 집까지 쫓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