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화

    아사히는 개막 공연을 앞두고 단원들을 엄격하게 지도하면서 하츠네에겐 연주를 이끌어가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주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 하츠네는 아사히가 타카시나로 이적한다는 소문을 듣게 되고 그가 타카시나 회장과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이 심란해진다. 마침내 개막 공연날이 다가오고 단원들은 긴장감과 기대감에 한껏 들떠 있었다. 하지만 공연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아사히는 공연장에 나타나지 않는데...
  • 9화

    정기 연주회를 만석으로 채우지 못하면 해체라는 위기에 처한 다마 교향. 단원들은 연주회 연습을 하면서 관객을 모으기 위한 계획을 짜기 시작하고 SNS를 이용한 이벤트나 답례품을 준비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그 뒤에서는 모토미야의 방해 작전이 진행되고 있었고 그와 동시에 도이도 수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데...
  • 8화

    하츠네는 호카리가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오이와 함께 병원으로 달려간다. 호카리는 다행히 경상에 그쳤지만 그의 아내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오이는 호카리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지만 아사히는 남의 집안 일에 깊이 관여하는 것은 좋지 않다며 충고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호카리는 아내를 돌보고 싶다며 퇴단 의사를 밝히고 그 이야기를 들은 아오이는 마음이 심란해지는데...
  • 7화

    하츠네는 갑작스럽게 방송 출연 제의를 받고 고민에 빠진다. 그 무렵 미시마의 기자회견으로 인해 인터넷에서는 하츠네가 10년 전에 무대에서 도망쳤다는 과거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비난 댓글이 달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 아사히가 하츠네에게 타카시나 회장과 미시마 부자와 함께하는 회식에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하츠네는 아사히를 따라나서지만 쇼이치로는 그녀와 다마 교향을 깎아내리는 말까지 하면서 모진 말을 내뱉는다. 결국 하츠네는 다마 교향의 단원들과 충돌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