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화

    나카조노 참사관이 아내의 지인과 관련된 일이라며 특명계에게 기묘한 사건의 수사를 의뢰한다. 지인인 아츠코라는 주부는 죽은 시부모님이 살던 집으로 이사했는데, 그 집에서 불가사의한 심령 현상이 잇따라 일어난다며 원인을 밝혀달라고 호소한다. 이상한 현상은 점점 더 수위가 높아지고, 결국 주위 사람 중에 사망자까지 나오는데...
  • 11화

    우치무라 형사부장의 대학 후배인 방송국 PD가 수사 1과 형사들에 대한 밀착 취재 촬영을 시작한다. 이 취재 중에 키요타라는 변호사가 추락사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우쿄는 촬영된 영상을 보다가 사건 현장에서 전직 경찰관인 타치바나가 찍힌 걸 발견한다. 타치바나는 3년 전에 어떤 여성을 살해하려던 범인을 정당방위로 쐈다가 유족에게 소송당한 이력이 있었는데...
  • 10화

    연말 아침에 순찰을 나갔던 특명계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한 가정집에서 어떤 소녀가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한다. 게다가 그 소녀의 어린 아들은 유괴당한 상태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소녀의 어머니는 자신의 시아버지인 아츠모리 의원의 집으로 급히 향한다. 한편, 이 무렵 17년 만에 공연을 위해 귀국한 여류 가수 칸자키 토코가 우연히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 9화

    살윈 공화국에서 일하러 온 외국인 청년이 변사체로 발견된다. 같은 음식점에서 일하는 그 청년의 누나는 최근 동네에서 외국인을 습격하는 사건이 연이어 벌어졌다고 증언한다. 하지만 왜인지 경시청은 손을 떼고 관할서에서만 사건을 수사한다. 이 방침에 불만을 가진 이타미는 단독 수사를 시작하고, 세리자와는 이타미가 걱정돼서 특명계에 협조를 구하는데...